청도군은 최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살처분 예비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체 감염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접 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이 발생됨에 따라 살처분 처리시 인체감염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해서 실시하게 됐다.
군이 AI,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살처분 예비인력은 공무원 85명, 의용소방대원 10명, 축산농가 15명, 축.농협 직원 10명, 공수의 6명 등 총 126명이다.이날 교육은 AI,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위해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항바이러스제 투약 및 복용법, 손씻기 등을 교육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