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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 ‘오페라 킹즈’ 공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9 18:53 수정 2018.10.09 18:5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안동문화예술의전당

매월 둘째 수요일에 진행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가 백조홀에서 ‘오페라 킹즈’로 진행된다.
오전 시간 여유가 있는 30~50대 주부층을 타깃으로 시작한 브런치 콘서트는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 안동에서 상설공연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다양한 관람객 층에게 뜨거운 호응 얻어 매달 매진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스가 다른 최고 성악가들로 구성된 남성 크로스오버의 앙상블과 비올라 앙상블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7명의 매력적인 남성 싱어즈 ‘라 클라세(La Classe)’는 이태리, 독일 등 명문 음대 유학파 출신의 젊은 성악가들로 이뤄진 보이스 앙상블로 천상 목소리와 환상의 하모니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크로스오버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비올라 앙상블 ‘비바(Viva)’는 비올라만으로 구성된 보기 드문 앙상블단체이며, 이 악기만의 특별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브런치 콘서트는 100분 한정, 관람료는 1만 원이며, 공연 후 간단한 브런치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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