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청도맥주’ 판매장 오픈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9 18:02 수정 2018.10.09 18:02

청도군 화양읍에서 오픈해 시판청도군 화양읍에서 오픈해 시판

청도의 명품 농특산물인 복숭아와 반시를 이용해 만든 ‘청도맥주’ 판매장이 청도군 화양읍에서 오픈해 시판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청도맥주 판매장 오픈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청도맥주를 개발한 김옥미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청도맥주는 청도 명물인 복숭아와 청도반시를 활용해 생산한 수제맥주로, 대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상품으로 시판된다. 또 판매장 현지에서 판매되는 맥주 가격은 350cc 1잔에 5천원이고, 1병(500cc)에는 1만원이다. 
청도군은 판매되는 ‘청도맥주’는 복숭아의 달콤한 향과 맛이 독특해 여성소비자를 겨냥한 이색 맥주라고 자랑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만의 특별한 수제맥주로, 중국의 ‘청도(칭따오)맥주’를 뛰어 넘도록 관광상품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이승율 청도군수(앞줄 왼쪽 6번째)는 청도군 화양읍에서 ‘청도맥주’ 판매장 오픈식이 열려 각계 인사들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