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김현권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보수텃밭 구미에서 2020년 5월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고, 5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설훈,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 노웅래, 우상호, 이학영, 홍의락, 김영호, 박홍근, 제윤경 등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10명과 장세용 구미시장 등 24명의 지역 기관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영상을 통해 “김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못다 이룬 동서화합의 꿈을 실현하고자 보수의 텃밭, 구미에서 어려운 도전에 나섰다”며 “김 의원이야 말로 구미경제 성장엔진을 발굴해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칭찬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장세용 시장, 임미애 의원에 이어 김의원이 대구 경북에서 당선되는 성과를 올리길 바란다며, 김현권 외 누가 여기서 국회의원이 되겠나”라고 격려했다.
우상호 의원은 “소를 키우는 사람들을 남을 해코지 하지 않는다. 좋은 자질을 갖고 있는데 구미사람들이 잘 모른다.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줘서 한국당 의원과는 다르다는 믿음을 주민들에게 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광온 최고의원은“ 부산 경남 동서간 “지역의 벽을 허물은 임미애 경북도의원이 함께 해 재선의 가능성이 커졌다며, 김현권, 홍의락 의원이 앞장서서 지역 정치 민주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웅래 의원은 “1등 국회의원 김현권 의원이 구미에 사무실을 차릴 수 있는 용기와 애당심에 경의를 표한다며, 전에는 민주당이 숨어서 활동 했는데 이제는 달라졌다. 구미에서 민주당이 전국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김현권 의원을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학영 의원은 “대한민국이 변하고 있다. 전국이 고르게 잘 살게 성장하도록 하겠다. 농민들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꿈이라며 김현권의 꿈, 대한민국의 꿈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의락 의원은 “시장을 뒷받침하는 여당 의원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장세용 시장과 김현권 국회의원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김현권 의원을 이제 구미 지역구 의원으로 인정해야 한다. 작품을 하나 만들어가자”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영호 의원은 “오늘 개소식을 와보니 민주당 시장 군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이 함께하는 걸 보니 이제 경북도 달라졌다 하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시장님과 함께하는 승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내 사무실을 열고 싶은 자리로 구미 지역 정치와 중앙정치를 조화를 이뤄 구미가 다시 살아났으면 한다. 그 중심에 김현권이 자리했으면 한다.”며 힘을 보탰다.
김현권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워진 구미 구미가 다시 IT의 중심지 청년들이 창업과 도전이 꽃피는 젊은이들의 전당으로 만들고자 장세용 시장과 함께 구미를 새로 디자인 해 “2020년 총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못다 이룬 꿈을 대구·경북 곳곳에서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