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6일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엑스포 열린 경기장(제1경기장)을 방문해 경북교육청 출전 선수단과 기능경기대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우수기능인 발굴과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5일) 여수엑스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1천900명이 50개 직종에 참가해 전라남도(여수, 광양, 순천,목포, 나주)일원 총6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돼 도내 특성화고 학생 121명이 40개 직종별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여수엑스포 열린 경기장(제1경기장)을 방문해최선을 다해 기능훈련에 집중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열정적으로 학생을 이끌어주신 지도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회 기간 중 최고의 컨디션으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 소중한 자신의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 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 입상자는 2019년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입상 종목에 따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포상(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