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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2018 특별교부세 29억 원 확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7 17:53 수정 2018.10.07 17:53

성주군, 재난예방·현안사업 투입성주군, 재난예방·현안사업 투입

성주군은 2018년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을 위한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 보면 선남면 문방공단 연결도로 확장 5억 원, 선남면 대방세천 소규모위험시설 정비 4억 원, 용암면 덕평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3억 원 외 3건 총 2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민선7기 출범부터 열악한 군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관리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온 결과물이다.
특히, 문방공단 연결도로는 도로 노폭이 협소하고, 공단진입 차량, 마을주민의 통행이 빈번해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는 지역이며, 지역현안사업 2개소 및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3개소도 2016년 지정ㆍ고시 됐으나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인해 사업시행이 어려운 상황 이였으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바쁘게 달려온 100일을 맞은 군은 ‘낮은 자세, 열린 마음’으로 5만 군민과 함께 행복 성주 만들기를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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