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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역할 꾸준히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7 17:53 수정 2018.10.07 17:53

차량털이 절도 등 66건 검거차량털이 절도 등 66건 검거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차량털이 절도 18건, 폭력 6건, 음주운전 및 기타 42건 등 총 66건의 현행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구미지역 내 2,993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관제해 지난 9월 29일 새벽 5시경 구미시 진평동 골목길에서 마스크를 한 젊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기고 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112)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되는 등 최근 2개월간 7건의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까지 총2,053건의 CCTV영상정보 제공으로 수사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관제요원이 신고한 범죄ㆍ재난예방신고는 869건에 달하고 있어 구미시 관제센터가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과 구미시 경찰관들의 발 빠른 사건ㆍ사고대응으로 구미시의 범죄 발생율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가운 소식이며, 범죄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들이 범죄 발생심리를 차단하여 구미시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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