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가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일정에서 오는 9일 한글날로 연기돼 수륜면 수성리 104번지 일원 어울림 마당에서 하루 동안 개최된다.
주요 행사는 지역문화예술공연, 메뚜기 잡이 체험, 메기 잡이 체험, 사과낚시 체험, 고구마·땅콩 캐기 체험, 공룡과 함께 포토존 관람, 승마체험 등 각종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축제장인 수륜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우러져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해마다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메뚜기 잡이 체험축제가 올해도 방문객들이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