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가축방역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AI ? 구제역 방역결의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2018년 추진한 가축방역업무 전반에 대한 AI ? 구제역 질병대응, 가축방역 훈련, 교육, 홍보실적 등 총 6개 항목의 정량화 ? 계량화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로 실시한 결과이다.
그간 군은 가축방역관의 충원(1명에서 3명), 거점소독시설 설치, 구제역 가상훈련 실시, 적극적인 농가지도를 통한 차단방역으로 AI ? 구제역 청정구역을 이루어냈다.
군은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의 연계를 통해 올해도 AI와 구제역 등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