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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참가자 모집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7 17:50 수정 2018.10.07 17:50

10월19일~11월9일 교육, 마을기업 지원신청 전 필수교육, 24시간으로 구성10월19일~11월9일 교육, 마을기업 지원신청 전 필수교육, 24시간으로 구성

경북도는 2019년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단체(법인) 또는 개인을 대상 8-17일까지‘경북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참가자(팀)을 모집한다.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필수과정으로,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안동 학가산온천 내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각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를 통해 방문이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최대 100백만원(1차년도 50, 2차년도 30, 3차년도 20), 예비마을은 100백만원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오는 11월 12일부터 시행하는 ‘2019년도 신규, 청년참여형 및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하기 위해 단체(법인) 당 5인 이상이 24시간 이상 설립 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도내 현재 124개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고, 2017년말 기준 연매출 1천225만원(평균 89백만원), 고용 1천133명(평균 10명)을 창출해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송경창 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마을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청년일자리 연계,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지속 발굴 등 마을기업의 다변화와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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