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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남대병원, 지역의료 발전과 의료전달 체계 확립 공청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7 17:36 수정 2018.10.07 17:36

영남대병원은 지난 4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지역의료 발전과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대구시의사회와 경북도의사회, 지역의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도권 대형 병원으로 환자 유출 방지, 지역 의료기관의 문제점 해결, 의료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회송체계 강화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대구시의사회는 대구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사전 시민들로부터 지역의료기관에 대한 개선사항, 서울지역 대형병원을 이용한 지역환자들의 설문 조사 등과 개선방안과 배전함, 포스터 광고 경과 등을 보고했다.
이준 영남대병원  진료협력실장은 현 의료기관 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료전달체계 개선, 진료환경 조성, 회송 시스템 개선, 환자만족도 개선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윤성수 영남대병원장은 "앞으로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의료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의료진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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