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놀이기구, 만들기 체험, 인형극, 동물 관람 등 어린이집 영유아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집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4일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7회 째를 맞아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야외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밝고 맑은 인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집원생들의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인형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공연, 50여 종의 다양한 동물 관람과 왕관만들기, 신기한 풍선모형 만들기, 신나는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놀기, 창의력을 키우는 브릭위드 놀이와 함께 뛰놀고 체험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