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예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재미와 스릴이 있는 활스포츠 게임 활 서바이벌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개최하는 활 서바이벌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아 활을 이용한 서바이벌과 피구 규칙이 합해진 스릴 만점 팀워크 게임으로 작년 예천세계활축제에서 참가팀, 관람객들 모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가비는 팀장 3만원, 5명이 한 팀으로 50팀 총 250여명이 참가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해 활을 처음 쏘는 사람도 가능하다.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돼 1등 ~ 5등까지 시상금이 수여되고, 참여팀 중 팀 나이 최소, 최고령팀 2팀에게도 특별상이 주어지는 등 총 125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활쏘기 5종 체험 양궁체험, 국궁체험, 3D동물맞추기, 호버볼 맞추기, 말에서 활쏘기 체험, 예천엄마들이 직접 만든 생활 소품을 비롯해, 의류, 장난감, 푸드트럭 등 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