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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주한대사 일행의 마음을 녹이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30 18:03 수정 2018.09.30 18:0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여하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관람하기 위해 8개국 24명 주한대사 일행이 안동을 찾았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에 참가하는 대사관은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온두라스, 라트비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파라과이로 대사 및 외교관, 서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주한 대사관 일행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월영교와 유교랜드 관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개막식에 참여해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의 매력을 느끼고,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둘러본 후 서울로 이동했다.
글로벌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한국의 아름다운 탈문화를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축제이자 특별한 설명 없이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이다.
안동을 찾은 주한 대사관 일행은 월영교와 하회마을 관람을 통해 안동이 가지고 있는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고,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한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축제가 가진 동적인 에너지와 탈의 매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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