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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우정청, 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20 21:16 수정 2018.09.20 21:16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8일 대구 동구시장을 찾아 추석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우체국체크카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와 우체국체크카드 안내문을 나눠주며 우체국체크카드 이벤트에 대해 소개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우체국체크카드 이벤트는 전국의 BC카드 가맹점인 전통시장과 중소 슈퍼마켓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건당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한도는 최고 2만원으로 전통시장과 중소 슈퍼마켓별 한도가 각각 1만원이다.
같은날 오후 경북우정청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구입한 전통과자, 과일, 떡, 건어물 등 다양한 물품을 동촌종합 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어르신 40세대에 전달했다.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고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우정청이 앞장서겠다”며 "우체국이 국민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착한 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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