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사진작가들이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는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에서 특별전을 열어 눈길을 끈다.
이들의 이번 행사 참여는 이종걸 중국 길림성촬영가협회 부주석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봉산문화회관 등 3개 전시관에서 진행된 ‘중국 길림 사진작가 초대전’엔 공이나, 손호림, 왕측, 주호용, 유세천, 장휘, 왕병성, 리건, 장첨,진가련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초대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모두 중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어서 관련 분야 전무가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전시회엔 누적 관람객 1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