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일~ 21일 시청 새마을민원과 동편주차장에서 ‘2018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가 열리고, 같은 기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정평동 한서신혼하이츠 앞 강변주차장에서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생산농가 및 농식품업체, 우수중소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하여 과일, 버섯, 와인 등의 제수용품 및 명절선물세트 위주로 구성하여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경산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공동의 이익제공 및 로컬푸드 시스템 정착에 기여하고, 우리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펼쳐질 제8회 경산대추축제를 통해 도농상생과 지리적표시제 제9호 등록 상품인 경산대추 및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