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20일 서울 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SNS기자연합회가 공동주관하고 우리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주요인물 및 단체를 24개 부문에서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6.13지방선거에서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보수텃밭인 경북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시민이 바라는 영천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현해나감으로써 국민 일상을 돕는 공익활동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민선7기 최기문 시장 취임 후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구호를 새롭게 정하고 사람과 기업이 찾아드는 도시로 나아가고자 모든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분만산부인과 유치로 지역의 보육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등 시민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영천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영천을 향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