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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봉화군,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회의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20 20:06 수정 2018.09.20 20:06

“우수한 관광자원·관광 상품 개발, 관광분야 전국적으로 앞설 수 있도록…” “우수한 관광자원·관광 상품 개발, 관광분야 전국적으로 앞설 수 있도록…”

봉화군은 11개 시군, 경상북도, 경북관광공사 관계자가 참여한 2018년 3/4분기 경북 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지난 19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규일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2018년에 실시한 박람회, 길거리 홍보전, 팸투어 등의 공동 홍보마케팅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앞으로 남은 공동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각 시·군 간 홍보ㆍ제안사항에 대한 협조요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를 마친 후 올해 개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견학하며, 백두대간의 자생식물 및 고산식물 등으로 이루어진 전시원, 호랑이숲을 체험하는 등 경북북부권 시·군관계자들에게 봉화군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시설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일 부군수는 “오늘 회의를 계기로 각 시·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으며, 협의회가 구성취지와 목적을 최대한 살리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 상품을 개발해 경북북부권이 관광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봉화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북부권에서는 지역의 관광자원과 스토리를 소재로 관광 브랜드 웹툰을 제작 중에 있으며, 이를 관광마케팅에 활용해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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