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경상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AI?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20 19:46 수정 2018.09.20 19:46

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
신산업 정책 구상에 반영

경북도는 20일 경북 인공지능거점센터(센터장 서영주)를 방문해 김도연 포스텍 총장, 연구기관, 인공지능?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AI?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AI, 바이오 관련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산업 활성화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AI?바이오 기업대표들은 각 산업 분야별 신시장 개척의 어려움과 인재 부족,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 미흡,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에 대한 어려움과 과감한 벤처 투자의 필요성 등을 호소했다.
그간, 경북도는 지역기업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에 두고 올해 경북 인공지능 거점센터를 개소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전문인력양성 교육, 기업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구마을과 연계하여 AI?바이오 분야 기업 연구소를 유치해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포스텍의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포스텍에서 포항경제자유구역 일대를 강소형 연구개발특구로 신청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