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19일 경산공설시장에서 경상북도 재난안전실, 경상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 경산시 건설도시안전국, 안전관리 민ㆍ관협력단체 회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공설시장 상인회(회장 김종근)에 상가안전용품 소화기 10대를 전달했고, 경산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보내기 및 교통사고 예방관련 홍보물(장바구니) 등을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