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9일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군·경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위문은 예년에 비해 심한 폭염에도 불구하고 국방과 지역치안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과 소외된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울진군의회 차원의 위문을 통해 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함으로써 군·경 장병들의 사기앙양과 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소외받지 않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시원 의장은 “작은 나눔과 실천이지만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겠으며, 종사자 여러분도 보호와 사랑이 필요한 아동 및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위문 시 제시된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