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영덕군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2018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공직자와 기관?단체 관계자 1,000여명이 영덕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1,800만 원을 구매했으며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일장에 맞춰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소비자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기를 극복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지속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애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덕=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