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6일 오후3시, 7시, 10월 7일 오후2시, 6시에 ‘마술사 최현우의 위자드’ 공연을 개최한다.
대도시에서 주로 공연되는 매직콘서트가 최초로 군에서 개최되고 관람료가 5천원으로 매우 저렴해 많은 군민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마술사 최현우를 비롯한 5인의 마술사가 시작부터 공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마법의 향연을 선보인다.
관객의 마음을 읽는 멘탈매직, 신체가 잘리고 사라지는 일루션 마술 등 총 17가지 장르의 특별한 매직 블록버스터 공연이 마술 이상의 감동을 줄 예정이다. 관객이 직접 마술을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므로 티켓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연령은 만 5세 이상이며 오는 9월 27일 10시부터 10월 4일 17시까지 인터넷예매(1인 4매)를 실시한다. 잔여석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 티켓부스에서 판매한다. 세부사항은 전화(054-730-7774) 또는 인터넷(http://art.yd.go.kr/) 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