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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400m 혼계영, 예선 3위…이주호 배영 200m 결선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8.23 17:01 수정 2018.08.23 17:01

백수연(27?광주시체육회)과 신영연(20·경남체육회), 박예린(18·부산체고), 김민주(14?대청중)가 출전한 여자 400m 혼계영 대표팀이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여자 혼계영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400m 혼계영 예선에서 4분10초94를 기록했다.
예선 1조에서 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중국(4분02초67)에 이어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한국은 예선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다. 일본은 4분01초65로 예선 1위를 마크했다.
남자 배영 200m의 이주호(23·아산시청)는 2분01초88을 마크하며 전체 4위로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이주호 스스로 세운 한국기록(1분57초67)에는 다소 못미쳤다. 이주호는 지난 19일 배영 100m에서 54초5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으며 200m에서 또 한번의 메달 사냥에 나선다.
양재훈(20·대구시청)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7위(49초57)를 마크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결선은 이날 오후에 진행된다.
 뉴스1

▲ 한국 여자 수영대표팀의 맏언니 백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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