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쏙쏙! 건강팡팡! 창의놀이터’ 체험관을 운영한다.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위탁 운영중인 이 센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편식습관 교정을 비롯한 균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참가 어린이들은 푸드브릿지 단계를 이용해 ▲어린이 짐볼 체조 ▲과일채소 도장찍기 ▲토마토 씨앗 심기 ▲영양쏙쏙 브리또 만들기 ▲센터 캐릭터 ‘달이 성이’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과일 편식예방 체험을 하게 된다.김정미(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센터장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쉽고 재밌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를 하고, 원장과 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달성/전경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