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 회원 40여명은 10일 오전 8시부터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캠페인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학업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점촌5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른 새벽부터 손수 준비한 유부초밥 400인분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김정미 부녀회장은 “학생들이 유부초밥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새벽부터 나와 일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점촌5동 새마을회원들의 뜻을 모아 더욱 자주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