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 지난 9일 학교교육지원센터 1층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경북 북부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2018년 경북 북부권역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 북부권역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는 북부권역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인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교사를 비롯해 영주, 문경, 청송, 영양, 예천,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관리자, 교사, 특수교육 보조인력 연수의 효율적 운영, 지역사회기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지원체계 구축, 시·청각장애학생의 보조공학기기 및 교수-학습자료 지원에 대한 협의를 했다.
북부권역 거점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장인 김동욱 교육지원과장은 “내실 있는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으로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