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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08 16:56 수정 2018.04.08 16:56

영주교육지원청 지난 6일 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재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끼를 지닌 행복한 영재’라는 슬로건 아래 2018학년도 영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영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3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은 이후 16번째 입학생을 맞이해 총 6개 과정(초등수학, 초등융합과학, 초등영어, 초등발명반, 중등수학, 중등과학반)으로 나뉘어 영재교육원 1년간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
출석 수업을 통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는 조사, 탐구, 토론중심 수업, 프로젝트수업으로 창의· 지성을 기르고, 집중수업, 영재캠프,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0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된다.
영재강사는 영주뿐만 아니라 인근의 봉화, 안동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영재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해 나간다.  
신성순 교육장은 격려와 아울러 “여러분은 모두 우리 지역 및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될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이라며, 영주지역의 특성을 살린 영재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번 영재교육을 통해 자신의 영재성을 잘 갈고 닦아 창의성을 갖춘 미래형 융합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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