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선협회는 지난달 30일, 호텔금오산 컨벤션에서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위한 구미국제친선협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원화 경운대 항공관광학과 교수를 초빙, ‘글로벌 예절과 항공매너’란 주제로 이(異)문화 이해 및 대응자세, 항공 및 호텔에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배우는 등 개개인이 갖추어야 할 글로벌 마인드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강에 이어 국제교류부의 우수 활동사례 발표시간을 통해 회원 상호간 의견을 공유하는 등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위한 좋은 동기부여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영태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올해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위한 첫 시작의 해인만큼 지속적인 국제화 역량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명실상부한 민간국제교류전문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많은 애정과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글로벌 시대 국제교류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공존을 위한 필수과제로, 지난 10년간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구미시가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온 이영태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10년을 넘어 100년의 역사를 지니는 민간국제교류전문단체로 비상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