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유일하게 전국 한우개량 보증 씨수소 2마리를 생산한 영주시 단산면 덕풍농장 오삼규·이이순 부부가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 위치한 덕풍농장은 한우 300두를 사육하는 친환경 농장이다. 지난 2011년 한우육종농가로 선정돼 현재는 생산에서 비육, 출하까지 일관 사육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선도농가로서 전국에 알려져 최근에는 축산농가 견학장소로 제공하기도 하며 축산학도의 실습장으로도 많이 애용된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