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지난 5일 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알리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기 어려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의 위험성과 위급상황 발생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행동요령을 교육했으며, 교사들에게는 초기대응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김규수 영주소방서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단방향적인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