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는 경북도 경산교육지원청과 6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에서 학생 인성함양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30개 교육지원청 및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교육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 공유 및 개발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발전과 산하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경산교육’을 위해 배움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 가르침으로 보람을 찾는 선생님,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공감지원으로 감동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31,08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961명의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유교랜드는 15일부터 28일까지 입장료 2천원 할인과 SNS포스팅이벤트, 윷놀이,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준비하여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거리를 제공한다.
온뜨레피움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전통놀이와 설당일 입장료를 안동시민요금으로 일관적용하고, 평창동계올림픽기간 동안 온뜨레피움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할인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춘 관광공사 사장대행은 “교육의 도시인 경산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은 매우 뜻깊은 자리다”며 “공사는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유교랜드(054-820-8800)나 홈페이지로 방문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