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6일‘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2018년 청렴도 향상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
청렴도 최우수 기관 도약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조직 활성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상시 기획감찰 강화 ▲전문기관 청렴컨설팅 ▲청렴콘서트 개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외부 청렴조직을 신설하고, 직속기관 과장, 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장 등 청렴도 평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청렴만족도 조사에 예산집행 분야를 추가했다.
체계적인 진단과 맞춤형 처방을 위하여 전문기관 청렴컨설팅 실시하고,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여 수요자 공감형 고위공직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현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부정부패 척결’”이라고 강조하며 “경북교육 주요정책 수립 시 청렴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