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지부장 임도곤)는 지난 31일 문경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문경시 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억원을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특히,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지부장 임도곤)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전달, 문경사과축제, 문경오미자축제 등 각종 축제지원, 농업인을 위한 복지지원 등 평소 주요 시정 업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농가 소득증대,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