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성주군 월항면 회의실에서 이장 상록회 전체 회원 22명 및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5대 이성절 월항면장 취임식 행사가 거행됐다. 이날 이성절 면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생명의 고장 월항면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공직 생활 39년 중 12년 동안 인연을 맺은 제2의 고향인 이곳에서 면민들의 복리증진과 월항면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절 면장은 “수레가 양 바퀴로 굴러가듯이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리며 면민들과 함께 주인 의식을 갖고 창의적인 면 행정 추진에 힘을 쏟을 것”을 천명하였다. 이어 제 7회 지방선거와 인구증가 시책사업,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 등 당면 현안 사업을 추진을 위해 곧바로 회의를 가지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성주=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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