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잇는 (사)한국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회장 안현찬)가 30일 포항시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어려운 농업현실에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정기대의원 총회 이외에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한농연포항시연합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지역 우수 학생 7명) 각 20만원과 불우이웃을 위한 20kg쌀 46포도 전달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한국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에 정기대의원 총회를 축하하며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포항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는 농업경영인 협동체로 지역 농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