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2018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입암면 19개리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우리 마을 만들기 건강새마을 마을방문 주민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마을방문은 마을단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새마을 사업추진 방향인 자발적 역할수행이라는 목표로 진행됐다. 또 마을별 추진성과와 어려웠었던 점을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이야기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5차년도 건강새마을 사업 추진 및 개선방안과 프로그램 관련 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주민토론회는 건강새마을사업 추진 5년째 시행되는 마을방문이라는 점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자리이며, 그동안 주민참여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와 노력으로 협력체 구성과 활동 등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과 건강생활습관향상 등의 큰 성과를 이루었다.
안수현 영양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새마을 사업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