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는 29일 오전 11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3대 농촌지도자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와 정을용 22대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장 외 농촌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취임 회장으로 축하했다.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거연 신임회장은 “지역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농업 기술을 선도 실천하여 농산물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농촌지도자 발전을 위하여 회원 활성화에 앞장서며 한국 농업의 선도자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이지만 영양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께서 단합하여 지역농업 선도자가 되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