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18년도 군 전체예산의 11%인 439억원을 투입해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한다.
우선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여가 생활을 위해 350개소 경로당에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2016년부터 추진해오던 경로당 CCTV를 전체 경로당에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정기적인 안전 확인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요보호독거노인의 가정에 화재·가스감지센서를 설치하여 화재·가스사고 등의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정서적 안정을 위해 2017년 설치 완료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20개소를 운영 안정화를 위한 지도 점검, 행복잠자리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오는 9월부터 기초연금을 확대 지원하고 노인사회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예천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이현준 군수는 지금의 예천군을 있게 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올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