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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대만 운림JC 대표단 접견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1.29 16:27 수정 2018.01.29 16:27

문경시의회 김지현 의장문경시의회 김지현 의장

문경시의회 김지현 의장은 26일 오후4시 대만 운림현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회장 장위승)와 점촌청년회의소(회장 김길용) 일행 20여명을 접견했다.
대만 운림JC 대표단은 이날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 견학과 함께 회의실에서 환담을 나누며 문경과 운림현(두륙시) 양 도시 간 경제·문화 등 교류확대와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지현 의장은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기본 이념으로 설립된 점촌청년회의소가 오랜 전통을 이어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참으로 크다”고 격려하며 “오랜 기간 동안 점촌JC와 운림JC간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마련된 뜻 깊은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의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양 도시간의 우의증진에 더욱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림 JC 장회장도 “성대한 환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간단체교류 차원을 넘어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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