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대곡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도희, 부녀회장 손태순)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26일 장학기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대곡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 일백일십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대곡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많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귀한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 대곡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2013년부터 이번 기탁까지 합해 총 4회에 걸쳐 일백육십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05억4천9백만원이 조성됐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