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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박춘택 신임 소장 부임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28 18:54 수정 2018.01.28 18:54

“자연과 사람 모두 행복한 국립공원 만들어 나갈 터”“자연과 사람 모두 행복한 국립공원 만들어 나갈 터”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미래를 여는 국립공원을 만들어 나갈 겁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 소장에 박춘택(58·사진)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29일 부임했다.
박 신임 소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성대학교를 다녔으며, 대구지방환경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재정계획계장, 대구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장, 2013년 2월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심사관으로 퇴직 후 국립공원연구원 부장으로 입사해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박 소장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자 자산인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합리적으로 보전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관리하겠다”며 “국립공원의 진정한 존재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주왕산국립공원의 세계적인 지질 특성과 함께 풍부한 자연·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보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태문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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