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회장 노윤경)는 지난 22일 글로리아컨벤션홀에서 친환경 농업인 및 가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친환경농업인들이 모여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기술 공유 및 보급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로 열린 행
사다.
이날, 연구회 회원들은 이웃돕기성금 2백만 원을 달성군에 기탁했다. 연구회는 매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가 된다.
한편,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자는 취지로 친환경인증 농업인 65명이 모여 2007년 창립한 단체로, 현재 2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이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재배기술 전파뿐만 아니라 농업의 스마트화와 6차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전 회원이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