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 선남 남·여 의용소방대는 23일 선남면사무소에서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8개소에 계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라면 등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물품은 선남 남·여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선남 남·여 의용소방대는 해마다 화재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틈틈이 도움을 주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주=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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