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 하에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단?과장 및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주요수상 평가보고회, 현안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세부일정으로는 먼저, ‘2017년도 주요수상 평가보고회’를 열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자치단체 ‘경영능력과 행정성과’ 평가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비롯해 청렴도 전국 1위 및 4년 연속 경북 도내 1위,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등 총 34개 부문 수상 실적으로 최근 5년간 시정추진 성과 평가에서 경산시가 최고의 행정을 펼쳐왔음을 입증했고, 2018년에도 각종 평가에 적극 대응해 연속 수상분야의 성적유지와 기관표창 수상 시 경산시 위상제고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현안업무 보고에서는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및 주요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되짚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조 시장은 “2017년은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평하며, 이는 성장과 발전에 늘 함께한 공직자 여러분과 27만 시민들의 무한한 믿음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소통하는 시정으로 2018년 새해도 희망차게 나아가자”고 전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