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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공직자들의 ‘사랑의 헌혈’ 눈길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23 16:08 수정 2018.01.23 16:08

청송군청·경찰서 전정서 펼쳐청송군청·경찰서 전정서 펼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23일 오전 9시 30분에 청송군청과 오후 2시 청송경찰서에서 각각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청 및 청송경찰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헌혈자들은 간염·매독·간 기능 검사 등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었으며, 또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았다.
구현진 원장은 “생명 나눔을 실천한 동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추운 날씨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따르는 지금 시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기부 받은 헌혈증은 향후 백혈병협회 등 신뢰성 있는 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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