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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군,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적극 권장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23 16:03 수정 2018.01.23 16:03

보험료 절반 이상 보조·차상위계층 76%·기초생활수급자 86%보험료 절반 이상 보조·차상위계층 76%·기초생활수급자 86%

청송군은 각종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으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이 보험은 정부에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보조와 차상위계층은 76%, 기초생활수급자는 86%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민영보험사에 신청하면 가입할 수 있다.
박광모 안전재난건설과장은“100㎡(30평) 일반주택의 경우 보험료는 연간 자기부담금 15,000원 정도로 아주 저렴한 편”이라며 “이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유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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