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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동면, 중동장학회 2018년도 총회 개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22 20:59 수정 2018.01.22 20:59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사업 확대 추진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사업 확대 추진

상주시 중동면 (재)중동장학회는 지난 19일 면사무소회의실에서 정종하 이사장을 비롯한 이·감사 등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2018년도 사업계획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했다.
중동장학회는 지난 1999년 8월 21일 설립후 지금까지 총1,131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6억2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금년에도 의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지금까지 중동장학회는 지역주민 및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재 18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장학금 이외에도 효자·효부상과 장한어머니상 수여, 문화사업으로 면지발간과 지역을 알리는 각종 표지석 설치, 풍년기원제 및 면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지원과 노인회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종하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면민과 출향인들이 장학사업에 참여해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의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광호 중동면장은 “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힘을 보태 주신 지역인사, 출향인사, 향우회 등 기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중동의 교육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 을 당부 했다. 
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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