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해 농어촌마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전국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전국 63개 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작년과 함께 올해도 선정이 되어 인건비 1,731만3천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 받게 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독서인구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